변함없이 성원해 주시는 전국의 대학 총장님, 관계 교직원과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올해는 유난히도 비가 많은 장마철에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2011년엔 PAS 사업에 많은 변화와 진전이 있었습니다.
외교통상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인 태평양아시아협회(PAS)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대학교와 지원자가 예산 중 일부를 부담하여 실시한 3주간의 대학생 해외봉사활동은 국제적으로 매우 좋은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그동안 중단되었던 교과부의 재정지원은 15기부터 다시 시작되었고 KOICA(한국국제협력단)로 전국의 봉사단체 창구가 일원화 되었으며 지난 5월 7일에는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참석 하에 World Friendship Korea 비전선포식이 열려 관·민이 한 자리에 모여 해외에서 봉사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제15기 봉사단부터는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대학생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스포츠토토(주)와 기업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중단되었었던 PYEX (PAS Youth Exchange Progam)도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에 초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봉사단이 활동한 국가의 대학생을 초청하여 우리 전통문화 체험 및, 산업체 견학 등 한국을 바르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PAS Youth Forum을 활성화 시키고자 합니다.
그동안 7000여명 OB회원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997년 시작된 대학생 PAS봉사단원들은 이제는 사회의 중견인으로 성장하여 PAS를 이끌어갈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PAS를 위해 (주)대교, 스포츠토토(주) 기륭전자, 붐커뮤니케이션 등 적극적으로 후원 해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태평양아시아지역에 교육, 노력, 스포츠봉사활동으로 우리의 진심을 알리는 일을 계속하여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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